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알로에효과 알아보고 알로에 효능 제대로 누리는 방법!

쁘띠가미 2020. 8. 9. 00:59

반가워요 여러분! 이제 장마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장마가 끝나기 직전이라 그런지 당분간 또 수도권에 많은 양의 장대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남은 장마기간도 건강하게 조심히 잘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은 알로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알로에와 잘 맞는 편이라서 알로에팩, 알로에가 들어간 화장품을 애용하고 알로에주스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알로에의 생김새만 봐도 시원청량하면서 건강에도 참 이로움을 줄 것 같잖아요.ㅎㅎ 생김새처럼 알로에효과가 정말 많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했던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현재도 그 알로에 효능을 인정받아 화장품이나 의약품 및 음료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알로에는 피부 트러블과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이러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답니다. 그래서 피부가 가렵거나 화상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이렇게 외용으로 사용할 때 말고도 알로에를 섭취했을 때의 효능도 많이 있습니다. 먼저 장내 수분량을 늘리고 장운동을 조절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세균에 대항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서 세포의 성장을 돕고 건강하게 함으로써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구강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혈당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등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알로에가 다 같은 알로에가 아니라 종류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실제로 알로에는 몇백 종이 있지만 크게 알로에 베라, 사포나리아, 아보레센스 이렇게 3종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식용알로에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알로에 베라의 경우 외관상 딱 보기에 잎이 넓고 위쪽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모습이라 다른 종에 비해서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이랍니다. 사포나리아는 잎에 얼룩무늬가 있으며 잎이 직선 모양으로 크게 뻗어있는 특징이 있고요, 아보레센스의 경우 잎끝이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마치 나무처럼 자란다는 외관상 특징이 있답니다. 알로에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게 참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알로에 효능을 갖고 있는 알로에는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알로에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알로에를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후 안에 있는 조그만 가시들을 떼어내고 생알로에를 껍질째 그대로 씹어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일이든 채소든 식물이든 껍질에 매우 많은 영양소가 있기 때문인데요, 껍질째 먹는 것이 어렵다면 끝부분을 잘라서 노란 수액을 빼낸 후 먹거나 껍질을 다 벗긴 후 부드러운 겔 부분만 섭취하면 된답니다. 생알로에로 먹는 방법 외에도 적정량의 물과 함께 믹서에 넣고 알로에만 갈아서 먹는 것도 좋고, 과일과 함께 갈아서 좀 더 달달한 주스처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푸르고 뾰족한 잎모양으로부터 느껴지는 푸르름과 신선함처럼 알로에가 갖고 있는 효능도 무척이나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어떤 특정한 성분이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건 아닐 수 있듯이, 처음 알로에를 섭취하거나 피부에 바를 때에는 몸의 반응을 잘 관찰하면서 바르거나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섭취할 때는 더욱요:) 사람에 따라서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고, 과량 섭취할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