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불토가 다가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평일, 주말 구분이 거의 없이 일하다보니 주말에 반드시 쉬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주말은 그냥 기분이 좋아요~ㅎㅎ 요즘 날씨도 참 맑고..~ 기분 좋게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정보화사회가 도래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의 일상을 정~말 편리하게 만들어주었지만,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말처럼 이러한 생활 환경으로 인해 잃어가는 것이 바로.. '눈 건강'이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특히 약 10년전 스마트폰이 출범(?)한 이후로 안구건조증 및 다양한 눈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현저히 늘어나고 아이들의 경우 안경을 착용하는 나이도 더 빨라졌다고 하지요:)
저 역시도 초등학교 2학년 때인 9살 때부터 근시가 생겨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쭉~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해오고 있는데요, 안경과 렌즈 생활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영 불편하잖아요.ㅠㅠ 안경은 도수가 높은 편이다보니 미관상 좀 그렇고, 렌즈는 10년 정도 착용하다보니 점점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현재는 거의 착용을 못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대개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일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력교정수술 없이 자연적으로 시력을 회복해 나가는 스스로 시력 회복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꼭 이루고 싶어서 수술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물론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져다 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해요:) 솔직히 저도 종종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일단은 연약한 눈에 어떤 충격을 주는 방법이기도 하고,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같은 증상이 대개 많이 따라온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지금도 눈이 약해 안구건조증 등으로 고생하는데 그런 수술적인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또 그동안 눈에 대한 관심을 별로 두지 않고, 저의 어떤 좋지 않은 생활 습관들로 인해 본래 좋게 타고났던 시력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눈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으로(?) 시력 회복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렇게 약 5년 정도를 시력 회복에 관한 책도 여러권 읽고, 책 내용대로 시력 회복 운동도 정말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일상 속에서 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솔직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스로 시력 회복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ㅠㅠㅋ 현대사회의 생활환경 자체가 워낙 눈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이기도 하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시력 회복을 해 나가고자 하는 과정이 때로는 너무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러한 노력들을 기울이면서 이전까지는 계속 나빠지던 시력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전투적으로 시력 회복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각오가 필요할 것 같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스스로 시력 회복법에 대해 관심 갖고 있을 분들을 위해 스스로 시력 개선을 위한 방법들을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TV나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 사용이 눈에 얼마나 좋지 않은지는 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아예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사용은 하되 적절한 시간 사용 후 꼭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1시간 정도 사용후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ㅎ 저의 경우 근무하는 내내 컴퓨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 휴식은 솔직히 지키기 어려워서 최대 2시간 사용후 15분 정도 휴식 및 눈 운동을 꼭 지켜주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눈을 쉬게 해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근거리 작업을 오래 했으니 되도록 먼~ 곳을 봐 주는 것이 좋아요. 사무실 등 실내에 있어도 저 멀~리 있는 천장이나 사물 등을 보면서 최대한 먼 곳에 초점을 맞춰주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긴장했던 눈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 수정체의 운동을 위해서 가까운 사물 4초 이어서 먼 곳의 사물 8초 보기를 한 5번 정도 반복해 주는 방법도 좋아요.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 대각선, 큰 원그리기로 움직여주는 방법도 추천해요.^^
또한 저는 식사 시간 등 잠시 휴식 시간이 생기면 식사 후에 꼭 밖에 나가서 멀리 있는 푸른 산 그리고 그와 맞닿아 있는 푸른 하늘을 꼭 봐준답니다. 푸른색은 눈을 쉬게 하고 눈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눈이 참 좋아하는 색이죠.^^ 그렇게 하면서 그 아래 도로에 지나다니는 승용차들을 눈으로 따라가면서 더불어 눈 운동도 좀 하고, 지나가는 버스에 붙여진 간판 글씨나 버스 번호를 제대로 보려고 노력해요. 물론 안경을 벗고 맨눈으로 해야 해요. 시력 회복 운동을 할 때는 맨눈으로 해야 효과가 있거든요.
세안 직후나 평상시에 짬짬이 눈 주위를 가볍게 지압해주고 두드려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특히 눈 바로 근처에 있는 오목한 부분을 선을 따라 지그시 눌러주면 눈물샘을 자극해서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손가락 끝으로 눈 주변을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눈이 이전보다 좀 더 시원해 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시력 회복을 위해서 꼭 노력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안경 착용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거랍니다. 정말 꼭 필요할 때만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지요. 물론 저처럼 고도근시에 해당되는 경우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도 이것을 지켜나가는 게 참 어렵다고 느끼는데요, 하루종일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면 눈은 안경없이는 앞을 못 본다고 생각하고 점점 그 기능이 퇴화된다고 해요.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생활하는 사람이 계속 재활운동을 하지 않고 목발에만 의지해서 산다면 다리의 본래 기능이 점점 퇴화되어 점점 더 스스로 걸을 수 있는 힘을 잃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물론 맨눈으로 무언가를 볼 때 너무 불편하고 좀 힘들더라도 아주 조금씩이라도 보려고 시도하고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중요한 일을 할 땐 꼭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겠지요:)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날씨가 맑은 어느 날 외출했을 때 눈이 아주 짧은 시간이나마 맨눈으로 기적처럼 1.0에 흡사한 시야를 보여줄 때가 있더라구요. 3~5초정도? 아주 짧긴했는데 마음 속으로 탄성을 지를 정도였어요. 눈을 위해 노력한다는 걸 알고 눈이 주는 선물인가 싶기도 했고, 스스로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스스로 시력 회복을 해 나간다는 게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냥 라식을 하면 편할걸.. 이라는 생각도 솔직히 든답니다. 그래도 시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수술을 하는 방법과 자연회복 방법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면, 눈은 자연회복 방법을 훨씬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좀 더 열심히 전투적으로(?) 노력해보고 싶네요~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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