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한 바나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러분, 바나나 좋아하세요?^^ 아마 대부분 그렇다고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고 때로는 식사대용으로도 선택하는 옐로우 푸드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지요. 저도 바나나 정말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대용으로 바나나를 선택해서 맛있게 먹곤 했답니다. 지금도 마트에서 자주 구매해서 즐겨먹는 과일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바나나에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고 금방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한 끼 식사대용 또는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어린 시절에는 바나나 한 개도 매우 귀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바나나 먹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면 어깨가 으쓱해지곤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결같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나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바나나 효능은 바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비타민B6과 같은 항산화 물질과 칼륨 등의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지요. 그리고 칼륨 성분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펙틴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 덕분에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며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성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에너지를 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 성분 덕분에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바나나 다이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하루 3끼를 모두 바나나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 식사대용으로 바나나를 2~3개 정도 섭취하고 점심과 저녁은 열량과 영양을 고려한 일반 식사를 하는 방법을 말한답니다. 바나나 칼로리는 100g당 91칼로리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량이 좀 높은 편이지만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금방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일 중에서도 영양이 풍부한 편에 속하기도 하고,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요.

 

 

 

 

 

 

그렇다면 바나나 부작용 또는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나나는 혈당지수를 쉽게 올리는 당지수(GI)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분들의 경우 섭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장병이나 고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신중히 섭취해야 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바나나를 많이 먹게 되면 위장기능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과유불급에 유의해야겠지요.

 

바나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바나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갈변되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는 껍질에 푸르딩딩한 느낌이 돌 때보다 갈색 반점이 조금 나타났을 때인데요, 적당히 후숙되어 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은 상온에 보관하는 것인데요, 이 때 꼭지 부분을 잘라서 제거한 후 보관하면 날파리가 꼬이는 현상도 거의 없고 갈변현상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고 영양가도 풍부한 바나나 맛있게 드시고 늘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