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아플 때 마시는 목에 좋은 차로 통증 싹 날려버리자구요~!

오늘 하루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라도 생길까봐 괜스레 걱정이 되는 요즘인데요:) 꼭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일단 한 번 감기에 걸렸다하면 일주일 이상은 기침과 인후통 등으로 많이 고생하게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기도 하고, 이전에 감기에 걸리면 주로 목이 잠기고 목통증을 많이 느끼는 편이었기 때문에 평상시 따뜻한 물이나 차를 즐겨 마시고 있답니다. 목관리를 위해서는 저처럼 평소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특별히 목에 좋은 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목에 좋은 차는 생강차입니다. 직접 생강을 우려서 마시는 것이 더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간편하게 생강차 티백을 이용해서 즐겨 마시고 있는데요, 생강차는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을 강화하며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감기 초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생강차 효능도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매우 이로운 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 생강의 쓴 맛이 거북하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꿀을 살짝 넣어 드시면 쓴 맛이 조금 줄어드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모과차도 감기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로 유명합니다. 예전에 제가 감기 질환으로 고생할 때 아는 지인이 자신도 얼마 전 감기가 막 오려고 할 때 모과차를 열심히 마셔주었더니 바로 호전되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모과에는 각종 비타민과 구연산 및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기관지 염증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배탈이 났을 때나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능도 있으니 평소 배탈이 잘 나는 분들이라면 모과차를 즐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목에 좋은 차 또 다른 종류로는 유자차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차이기도 하지요. 유자의 노란 색깔이 보여주듯이 유자차에는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유자 속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 현상을 예방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도라지차 역시 기관지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호흡기질환에 좋은 효과를 준답니다. 또한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며, 변비를 예방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장 건강에도 유익할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배도라지청을 직접 만들어서 병에 담아놓았다가 자주 차로 우려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배와 도라지의 꿀조합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적정량을 주기적으로 마시면 감기 예방 및 목관리에도 좋고 건강에 매우 유익하겠지요~

 

 

 

 

 

 

미녀들이 마시는 차라고도 알려진 석류차 역시 목에 좋은 차에 속하는데요, 석류 알갱이를 차로 잘 우려내면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석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석류에는 알칼로이드와 타닌 성분으로 인해 자극성이 있으므로 하루에 최대 3잔 정도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목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증상이든 그렇지만 감기나 호흡기질환 역시 사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감기’라는 말은 참 쉽지만 막상 감기에 걸리면 정말 힘들잖아요:) 또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꼭 감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목관리를 잘 해주어야 성대가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에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