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족욕 방법을 통해 족욕 효능 제대로 느껴보자구요!

반가워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힘차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에게 하루가 끝날 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이야기 해 주세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어. 넌 멋져. 최고야~!”라고요.^^ 그러면 내 안에서 이런 답변이 들려올 거에요. “고마워..! 앞으로도 너(나)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갈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로 ‘족욕’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따뜻한 물에 가만히 발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정말 많답니다. 지금부터 올바른 족욕 방법 및 족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은 늘 전신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 중에서 가장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발에는 대부분의 신체 부위와 연결된 신경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발에 피로가 누적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평소 족욕을 생활화한다면 발을 건강하게 유지해서 더불어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먼저 대표적인 족욕 효능은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게 돕고 발의 긴장과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종을 가라앉히고 지방을 분해하여 군살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족욕할 때 흘리는 땀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맑고 고운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긴장을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하거나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잠자기 전 족욕을 하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숙면을 취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족욕을 하고 난 후 곧바로 엄청난 졸음이 밀려오면서 바로 잠을 청하게 되고 개운하게 잠을 자고 일어난 적이 많답니다.ㅎㅎ 또한 몸에 뭉친 근육이나 근육통과 신경통을 풀어주고 전체적인 몸의 피로감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몸이 따뜻해지면서 체온이 상승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족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한 올바른 족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야에 발의 복사뼈가 충분히 담길 정도의 물을 받도록 합니다. 이 때 받는 물의 적정한 족욕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되 너무 뜨겁지 않은 38도~40도 정도가 적당하고, 적정한 족욕 시간은 15분~20분 정도가 가장 좋답니다. 족욕 전이나 후 또는 족욕을 하는 중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족욕이 끝난 후에 발의 각질을 제거하면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발가락 사이의 물기까지 꼼꼼히 제거하고 충분히 건조시켜 주도록 합니다. 건조 후에는 풋크림이나 바디로션을 발라 보습에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높이가 있으면서 대야와 비슷하게 생긴 뚜껑있는 족욕통으로 족욕을 하고 있는데요, 시중에 다양한 족욕기가 나와있더라구요. 안에 물을 받아 사용하는 습식족욕기도 있고, 건식으로 하는 건식족욕기도 있답니다. 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내부의 열기를 통해서 족욕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건식족욕기를 사용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제대로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면 좋은 거니까요:)

 

'두한족열'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덥게해야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족욕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30분 이상 너무 오랜 시간 족욕을 하거나 너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지요. 적절한 방법으로 꾸준히 족욕을 하면서 건강 상태도 더 UP! 시키도록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