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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수영의 효과와 장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조금씩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 낮엔 정말 기온이 많이 올라서 덥다 못해 참 뜨겁더라구요^^; 춥다춥다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정말 여름의 한창시기를 달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날이 많이 덥다보니 계곡에 가서 발을 담그고 싶기도 하고, 시원~하고 푸르른 바닷가에 가서 원없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ㅎㅎ 시원한 물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다보니 문득 다시 수영을 배우고 싶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약 7년 전에 처음으로 수영을 접하며 배운 후로 1년 반 동안 혼자 자유수영을 다니다가 지금은 물 속에 들어가보지 않은지 시간이 꽤 흘렀거든요~:) 수영을 배우고 혼자 자유수영을 다니던 시절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영과 수영의 효과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수영은 물에서 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부상의 위험이 비교적 적은 운동입니다. 또한 물 밖에서처럼 자기 체중의 대부분을 지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체격으로 인한 제한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체활동이기 때문에 팔다리의 움직임과 호흡법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수영의 종류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 있는데요, 각기 팔다리를 움직이며 헤엄치는 영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통 자유형부터 해서 배영, 평영 이어서 접영의 순서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발차기와 호흡법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배우게 되지요. 평소 물 속에 들어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굉장히 새롭고 신선하기도 했고, 수영을 하고 온 날은 기분이 훨씬 상쾌해지곤 했는데요, 지금부터 수영의 효과, 수영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영은 물 속에서 팔과 다리, 몸 전체를 사용해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가 아닌 전신 운동의 효과를 줍니다. 또한 물의 부력으로 인해 관절 또는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 등 뼈가 약한 경우에도 수행하기 양호하면서도 강도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수영은 물의 저항력을 이겨내며 전신을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근력을 향상시키며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영 칼로리 소모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수영을 1시간정도 할 경우 약 500kcal를 소모할 수 있고 좀 더 속도감있게 수영을 할 경우 약 700kcal까지도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 수영 강습도 50분~1시간정도 진행되고 자유수영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1시간 이상은 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천천히 수영을 하더라도 약 500kcal를 소모하게 된다고 하니 수영 다이어트 효과도 만만치 않겠죠?ㅎㅎ 그래서 건강하게 수영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고 다량의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호흡과 순환기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해서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증과 같은 증상도 완화시켜주고 뇌경색이나 고지혈증 같은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과거에 제가 취미로 수영을 할 때 물 속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편안함과 상쾌함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한 연구에 의하면 물을 가까이하기만 해도 명상과 같은 효과를 주어 일상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수영을 하지 않고 물에 떠 있기만 해도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수영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운동이랍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수영을 하는 동안에는 잡념이 사라지고 기분 개선의 효과가 있었고, 수영 직후 바로 허기가 느껴질 정도로 체감하는 운동 강도도 굉장히 컸답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 수영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럼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