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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잠이 최고의 보약! 불면증 극복, 편안하게 숙면하는법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젯밤도 모두 잘 주무셨나요? 잠을 충분한 시간동안 잘 자고 일어난 하루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거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난 하루는 당연히 질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때로는 아깝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잠을 자는 시간은 곧 내일을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평소 잠을 잘 때 베개에 머리를 대기만 하면 바로 꿈나라로 향하는 스타일이거나 잠을 자는 데 거의 지장이 없는 분들이라면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밤시간 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시더라구요. 제 직장동료만 해도 어젯밤에 또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불면증과 편안하게 숙면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에 쉽게 잘 들지 못하거나 잠들고 난 이후 도중에 자주 깨서 깊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불면증 증상으로 인한 문제는 잠을 제대로 잘 자지 못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 낮 동안 피로감과 졸음이 밀려오고 의욕 저하 및 부정적인 사고습관 등을 초래해 건강한 삶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점입니다.

 

불면증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는 평소 잠을 자는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외부 환경의 변화 및 스트레스, 불면증 자체에 대한 지나친 걱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부터 바꾸어나가도록 노력하며 숙면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숙면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숙면하는법의 첫 번째는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 리듬이 잘 형성되어 있으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기 위해 자리에 누웠을 때 쉽게 잠이 들고, 잠자는 동안에 뇌가 낮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스스로 정리하며 노폐물 제거 및 세포 재생 등의 일들이 효율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취침하기 약 1~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 또는 족욕을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서 잠에 들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저도 취침 전 족욕을 하고 난 이후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졸음과 함께 푹 숙면을 취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확실히 따뜻한 물과 닿고 나면 몸과 마음이 진정되면서 나른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숙면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보신 분도 계실 거에요. 실제로 우유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세로토닌이 풍부하고, 우유 속의 칼슘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추도 숙면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데요,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신경 안정 및 최면과 비슷한 효과를 주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수면의 질은 건강한 일상생활 및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종일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속상한 일들이 있을 때라도 하룻밤 개운하게 잠을 자고 나면 힘들었던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리기도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홀가분해지기도 하지요. 과거의 어제를 내려놓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새로운 내일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불면증 또는 그와 유사한 증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러한 꾸준한 노력들을 통해서 숙면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